[프라임경제] 이랜드가 운영하는 경상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난 16일 대구 지역의 청소년 1000명을 무료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월드는 올 3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난달에는 달서구청과 문화기부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이월드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이월드는 달서구청이 선정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83타워와 파크 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월드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밖 오감만족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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