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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이월드, 청소년 1000명 무료 초청 "신나는 문화체험"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9.18 13:32:40

[프라임경제] 이랜드가 운영하는 경상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난 16일 대구 지역의 청소년 1000명을 무료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구 지역 청소년 1000명이 이월드를 방문해 83타워, 파크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사진은 무료 초청된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이랜드

이월드는 올 3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난달에는 달서구청과 문화기부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이월드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이월드는 달서구청이 선정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83타워와 파크 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월드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밖 오감만족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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