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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 상하이 본선 성료

16강 토너먼트로 5시간 넘는 열띤 경기 펼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18 13:34:15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의 상하이 지역 본선을 지난 16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

'SWC' 월드 파이털을 향한 첫 번째 대회인 상하이 본선은 월드 아레나 랭킹을 바탕으로 선발된 총 16인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로, 5시간 넘는 장시간 경기에도 불구하고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또한 경기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로 객석에서는 환호와 탄성이 쉼없이 터져나왔다. 

특히 4강전은 총 두 명의 최종 지역 대표를 가리는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월드 아레나 상위 랭커 판체로요가 '투거'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월드 파이널행 티켓을 선취했고, 풍궐노기사 또한 풍우린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오는 11월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SWC 상하이 대표로 올라선 판체로요는 "월드 파이널에서도 최선을 다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풍궐노기사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월드 파이널에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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