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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임시 이사회 개최

전임 경영진 부여됐던 장기성과급 보류해제 결정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09.18 14:49:4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1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운영실적 보고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임 경영진에게 부여된 장기 성과급 중 보류가 됐던 잔여 스톡옵션, PS/PU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보류해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에게 2008년에 부여된 스톡옵션 2만9138주에 대한 행사 보류조치 등이 해제됐다.
 
보류 해제된 스톡옵션은 향후 대상자의 권리행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행사차익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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