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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인증] 에이젝코리아, 합법운영100% 안심선언

매월 법규준수 점검 · 회계감사 · 고충처리 상담 등 투명경영 실천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9.18 14:53:56
[프라임경제] 에이젝코리아(대표 손윤철)는 일본 에이젝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2006년 설립돼 주한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인재소개, 파견사업과 제조 및 업무도급, 기술상담 등 엔지니어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손윤철 에이젝코리아 대표. ⓒ 에이젝코리아

2007년 '컴플라이언스100% 안심선언'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 '가족으로부터 응원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HR서비스협회가 주관한 '근로자보호 클린기업 인증'에 신규로 인증 받은 손윤철 에이젝코리아 대표는 "평소 중요시해 왔던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가족으로부터 응원받기 위해 바르게 사업을 일궈 온 것에 대한 결실이 맺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노력해 온 사원들뿐만 아니라 에이젝코리아가 컴플라이언스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준 250여 개 고객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첨언했다.

에이젝코리아는 매월 노동관련 법규, 세무, 근로자 안전 등을 점검한다. 또 매월 회계감사와 근로자 고충처리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행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단순 인력공급이 아닌 전문 기술 인재의 확보를 및 조직운영을 하고, 현장의 분석과 제안 능력을 갖춰 고객사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더불어 모기업 에이젝그룹의 '제조도급우수사업자'선정에 따른 관리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관리직원들의 신규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전폭적 자금지원과 역량계발을 위한 사이버연수원 운영,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보상제도 실시 등 내부 인력 육성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손 대표는 "전문성을 길러 적정 이윤을 확보하고, 인건비 절감만을 위한 아웃소싱 도입은 거부하고 있다"며 "근로자 처우 개선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늘 강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업·직종별 업무에 대한 전문화를 추구해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 우리 아웃소싱 기업들의 가장 큰 과제"라고 제언했다.

에이젝코리아는 향후 사내 고용개발사업부의 '인재종합컨설팅기업'으로 법인화하고, 현 ENG사업부도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으로 법인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 대표는 "현재 에이젝코리아가 꿈꾸는 법인화를 이루기 위해 전문 기술인, 컨설턴트의 확보와 교육 및 조직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봇, FA 등 첨단 사업군 진입과 안착에 힘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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