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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일·가정 양립 응원 '아빠와 함께하는 꿈별캠프'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 주제로 캠프 진행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9.18 14:46:43

[프라임경제] 매일유업(005990·대표 김선희)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의 새싹꿈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꿈별캠프'를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일유업 임직원과 자녀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꿈별캠프'에 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유업

아빠와 함께하는 꿈별캠프는 기업이 아빠들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육아가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캠프는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를 주제로 평소 바빠서 잘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놀면서 교감하고 서로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5~10세 자녀를 둔 매일유업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 21명, 아빠 15명, 총 36명, 15가정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대명 비발디캠프에서 물놀이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인 비움과채움에서 준비한 별빛책방에서 도서읽기, 동물마음읽기, 골목놀이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아빠가 준비한 아침식사와 보물찾기, 우리가족 응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아내가 이번 주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쇼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전화가 왔다"며 "외동인 우리 아이에게는 또래 친구, 형, 누나와 놀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사회공헌담당자는 "아빠캠프 이후에도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빠들의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이 즐거움으로 가득할 때 진정한 가족친화 환경과 일·가정 양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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