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전개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1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축구·야구·배구 등 22개 종목에 충남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5000여명의 충남인들이 모여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서천군,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 서천군청

군체육회는 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중·고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이달 현재까지 총 200여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대회 홍보의 첫걸음으로 이날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게 됐다.

서천군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노박래 군수는 "도민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서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회 홍보에 열성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 서포터즈 200여명은 11월3일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돼 끝날 때까지 체육대회 일정, 경기 및 경기장 현황, 군의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