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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01 스타트업 코리아' 6기 데모데이 진행

2013년부터 56개 스타트업 육성·40개팀 414억원 투자 유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09.19 10:21:24

ⓒ SK플래닛

[프라임경제]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20일 구글 캠퍼스에서 '101 스타트업 코리아' 6기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이 지난 2013년 시작한 자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멘토링과 사무 공간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실무 중심의 지원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총 56개의 스타트업이 육성됐고 40개 팀이 총 41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바나나떡·콩쑥개떡 등 식품 판매를 통해 새로운 간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간편식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윙잇' △일러스트 작가와 콜라보해 티셔츠를 맞춤 제작해 주는 '니크' △간판 큐레이션 및 맞춤형 제작 플랫폼 서비스 '사인북'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해 서비스를 발표한다.
 
또한, 발표 행사에 앞서 101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공 스타트업인 2기 박우범 위시켓 대표와 4기 박성민 집닥 대표가 참가해 사업 진행, 투자 유치, 팀 구성 등 경험에 대해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주리 SK플래닛 전략투자실장은 "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가 데모데이를 통해 또 다른 유망 기업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창업자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오는 11월부터 새롭게 시작할 7기 모집 접수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사업의 전략, 성공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0개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데모데이 행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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