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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그림과 통하다' 개최

지역사회 관심유도 애향심 고취 목적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09.19 14:16:51

[프라임경제]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6일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을 외미마을 방범 초소에서 청소년·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19일 알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번 사업은 2017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노후된 방범초소에 올빼미처럼 시민들의 안전을 24시간 지킨다는 뜻으로 방범초소에 예쁜 올빼미 벽화를 그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벽화그리기 후에 방범대원들과 우리동네 순찰을 통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기도 한다.

이날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김기순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변희진 교수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벽화동아리 도벽, 봉사동아리 애드립,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관심유도 및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활동에 참가한 학부모는 "우리 손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가족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소통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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