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어서울 '보라카이 취항' 국적 항공사 중 단독

"12월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신규 노선 개발 계속 힘쓸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09.19 14:57:01
[프라임경제] 에어서울은 오는 12월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수요를 겨냥해 12월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필리핀 제1의 관광시장인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에어서울이 12월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관계자는 "필리핀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아름다운 해변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면서 리조트 등의 관광 인프라가 우수한 칼리보에 취항하게 됐다"며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한 에어서울의 취항으로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에 보라카이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수·금·토요일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하며, 예약판매는 10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국제선에 첫 취항해 일본 8개 노선, 동남아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오는 9월12일에는 오사카와 괌에, 10월31일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