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동신대 김춘식 교수, 포스텍-프라운호퍼 IISB 국제자문위원 위촉

김춘식 교수. ⓒ 동신대

[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는 김춘식 교수(에너지융합대학 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으로부터 포스텍-프라운호퍼IISB 실용화연구센터 국제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고 19일 알렸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최근 세계적인 상용화 연구재단인 독일 프라운호퍼재단 산하 프라운호퍼 IISB연구소와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나노기술 기반 첨단소재(SiC) 전력반도체 기술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독일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춘식 교수는 지난 2000년 이래 한국과 독일간 정치경제, 사회문화, 과학기술 분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스텍 재직 중에는 포스텍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에도 기여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교육부의 고등교육&직업교육 국제자문위원으로도 위촉돼 한국과 독일 간 연구 및 교육 분야 각종 교류협정 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포스텍-프라운호퍼 연구소 국제자문위원 위촉을 계기 삼아 국내 상용화연구 활성화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해외연구기관 유치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