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부문 5년 연속 단독 1위

[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대표 이영구)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가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인증패를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국내에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델몬트, 칸타타 등 대표 브랜드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함께 강한탄산 '칠성스트롱 사이다', 고흐의 명화(名畵)를 더한 '칸타타', 1인 가구를 위한 '아이시스8.0' 1.0L 출시 등 고객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고객들이 선택하고 만족한 음료 부문 최고의 브랜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며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