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외부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시청자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방송 내용 및 편성, 심의 규정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필요에 따라 시정을 요구하고, 시청자 방송관련 불만 해소 활동도 맡는다.
10인 위원으로는 △권기환 한국연구재단 교육기반지원실장 △남애리 두원공대 교수 △박성균 세석밀알 고양파주지회장 △서윤송 고양YWCA 회원 △신광수 경희대 교수 △오숙영 서울예술대 교수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정책실장 △전순덕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최성용 법무법인 이수 변호사 △최세경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가 위촉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