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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20일 홍보관 오픈

레지던스 348실·오피스텔 180실 분양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7.09.20 09:29:54

한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0일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오션 라이프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며,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전 가구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도 위치해 집 앞에서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남해바다와 가까운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3면 개방형평면과 오픈 발코니를 구성해 270도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조경시설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꾸며진다. 여수의 청정 바다를 조망하며 이웃들과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전망공간인 뷰 테라스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테라스가 대표적이다.

단지 내에는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관리비 절감에 신경을 썼다.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한, 주차장 및 세대 내부에는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한다.

보안시설로는 거실 및 발코니에 동체감지기(저층부 2개층 및 최상층)가 설치돼 외부인 침입시 경비실(관리실)에 통보된다.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 집 밖에서 수도·전기·가스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도 2곳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청약일정은 먼저, 오피스텔이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레지던스는 23~24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 계약은 26~27일로 예정됐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와 오피스텔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 소장은 "고급 아파트와 다름없는 공간에서 여수의 청정 바다를 누릴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여수뿐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규모, 상품 등 모든 방면으로 광양만권에는 없던 전무후무한 고급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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