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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공모가 밑도는 시초가 3만3000원로 스타트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09.20 09:56:36

[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 첫날인 선익시스템(171090)이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로 장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3만3000원 대비 4.80% 하락한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회사 측은 희망공모가로 3만7000~4만4000원을 제시했으며 수요예측에서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후, 밴드 하단인 3만7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설립됐으며, 지난해부터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잇따라 OLED 증착장비를 수주해 실적 향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까지 늘어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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