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구리시 함지회, 추석맞아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주변 환경정화 나서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09.20 11:45:42
[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추석을 앞두고 19일 민·관이 중심이 돼 관내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시민 순수 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지역인 장애인복지시설 주변 쓰레기 및 폐기물 5톤 차량 분량을 처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도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김민수 회장은 "회원들과 구리시청, 장애인단체 분들의 참여로 이뤄진 이번 정화활동을 위해 땀 흘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취약한곳에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백경현 시장은 "자발적인 시민단체의 참여는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행복한 구리시의 뜻에 부합하는 것으로 오늘의 이 활동을 계기로 시 전체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