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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악단,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 '대상'

총 16개팀 참가…완주 우도 농악 단일팀 수상 쾌거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7.09.20 14:57:29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완주군농악단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완주군

[프라임경제] 완주군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국악대전 및 제36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완주군 농악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알렸다.

시·군 농악경연대회는 매년 좌도와 우도가 완주군을 대표해 출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도로 구성된 단일팀이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국악대회다. 올해는 16일과 17일 완주군에서 총 16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손현배 완주군 농악단장은 "완주군에서 개최된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완주군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것, 우리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완주군 농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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