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KT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 출시

KT 통신요금 할인 혜택에 클립카드 구매 부담도 낮춰

ⓒ 롯데카드

[프라임경제] 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KT(회장 황창규)와 제휴해 'KT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이달 1일 출시했다.

클립카드(CliP CARD)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로 신용·체크, 멤버십, 교통카드 등 최대 21장의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마트카드 디바이스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KT 통신요금 할인 혜택과 함께 클립카드의 구매 부담도 덜어준다. 

KT에서 통신기기를 개통하거나 기기변경 시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할부(24·36개월) 결제한 뒤 KT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금액(30만·70만·120만원 이상)에 따라 통신요금을 할인(1만·1만5000·2만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24개월 할부 구매하면 기존 권장소비자가격인 10만8000원에서 특별가인 7만9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통신요금을 5000원 할인받아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통신요금을 절약 가능하다.

기존 KT 스마트폰 이용자도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하면 클립카드를 동일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만 넘으면 통신요금도 매월 7000원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 이벤트로 오는 11월30일까지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 카드 이용금액에서 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 클립카드 할부 구매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홍정일 롯데카드 B2B영업부문장은 "클립카드의 혁신적인 편의성과 광범위한 롯데카드의 할인 혜택이 결합된 만큼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가 고객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