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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의무 채용 환영"

"지역인재 30% 의무채용 지역경제 살리는 역사적 결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9.20 18:04:04

이창희 진주시장이 혁신도시 10년 내일을 묻다 포럼에 참석해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제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은 19일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2022년까지 신규인력 30% 의무적 채용 방침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창희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해야한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정부에 계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의무채용은 지방분권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사적 결단"이라며 "협의회 회장으로서 끈질긴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낳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혁신도시 10년 내일을 묻다' 포럼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해 전국 공공기관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강력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정기총회를 통해 35% 의무 채용에 대한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국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는 법안을 통과 시켜줄 것과 35% 의무채용에 대한 대안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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