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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스누피, 국내·외 시장 확대 나서

친밀함·대중적장르 특징 돋보이는 모바일게임 '피너츠' 공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21 10:17:01
[프라임경제] 모바일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123420·대표 이정웅)가 티징 영상을 통해 해외 도입 지식재산권(IP)의 첫 공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선데이토즈

이번에 공개하는 IP는 선데이토즈의 첫 외부 도입이자 글로벌 유명 IP 신작 개발로 관심을 모아온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로 유명한 '피너츠'다.

'피너츠'는 피너츠월드와이드가 보유한 '피너츠'를 활용, 틀린그림찾기 류의 캐주얼 게임으로 원작의 친숙함을 대중적인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했다. 

특히 피너츠는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문과 독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제작된 수백만장에 이르는 원화들을 활용해 친숙함과 인지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에 선데이토즈 특유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작은 글로벌 유명 IP를 통한 친밀감과 대중적인 장르 특징이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과 스누피 팬들 모두가 즐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너츠는 티징 사이트를 통해 게임 속 피너츠 캐릭터들을 볼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은 오는 10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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