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구글 어시스턴트' 21일 한국어 서비스 개시…LG V30에 첫 적용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7.09.21 12:27:07

[프라임경제] 구글코리아는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원하는 9번째 언어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는 LG전자(066570)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6.0 이상 스마트폰에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지난 2016년 공개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번역 등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정보를 찾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홈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이라고 부르면 활성화된다. 일정관리, 실시간 답변, 엔터테인먼트, 전화·메시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장규혁 구글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구글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