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클래식 퍼터' 현대적 재해석

헌팅턴비치퍼터 신모델 3종 공개

[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헌팅턴비치퍼터의 신모델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던롭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클리브랜드골프의 헌팅텅비치퍼터는 블레이드 헤드에 경사형넥타입 3번과 중간형 말렛 헤드에 센터샤프트 구성의 6C, 중간형 말렛 헤드에 플럼버넥타입의 10번으로 총 3종이다. 

3, 6C번 모델의 경우 어드레스 자세로 위에서 바라보면 공과 닿는 임팩트 지점과 일직선을 이루는 흰 선이 한 줄로 각인돼 있고 10번 모델의 경우 임팩트 지점을 중심으로 위아래 두 개의 흰선이 각인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퍼터들은 중간 크기의 러버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 중 선택이 가능하고 33인치, 34인치 샤프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3종의 헌팅턴비치퍼터와 함께 골퍼의 체형과 스윙템포, 스트로크 특성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골퍼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클리브랜드골프 헌팅턴비치퍼터는 304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기존의 17-4스테인레스 스틸보다 51%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아울러 다이아몬드 문양의 헤드 페이스면을 이전모델 보다 4배더 거칠게 연마하는 초정밀 밀링 공법을 사용해 타구감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볼과 페이스면의 마찰계수를 개선해 일관성과 관용성을 높였다. 

던롭 관계자는 "헌팅턴비치퍼터는 클리브랜드골프 북미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도시 '헌팅턴비치'의 지명을 네이밍으로 활용한 것으로 클리브랜드골프 퍼터의 역사와 함께한다"며 "클리브랜드골프는 골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밀링페이스 퍼터를 선보이며 대중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터로 명성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