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한찬건 사장)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 (CBD)에 위치한 '라자왈리 플레이스(Rajawali Place)'프로젝트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페리 마루프(Ferry Ma'ruf) 라자왈리 그룹 COO,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대사,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올 2020년 완공 목표로 총 사업비 약 3억달러가 투입되며, 레지던스 아파트, 오피스, 호텔 등 시설이 갖춰진 자카르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라자왈리플레이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인도네시아 건설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초고층 고급건축물 및 신도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약 2억6000만명의 세계 4번째 인구 대국으로 국내 건설사들에게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건설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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