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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별이되어라' 업데이트 후 매출 상승

장수 비결…새로운 콘텐츠 지속 반영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22 14:23:46
[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 대표 장수 타이틀인 '별이되어라'가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차트를 역주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별이되어라'는 지난 21일 진행한 'SECOND IMPACT 칠태량'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가 급등하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까지 상승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업데이트 후 첫날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순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공개되는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도 다시 Top 10에 오를 수 있을지 업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별이되어라'가 장수할 수 있는 이유는 주 단위로 실시돼 온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의 지속 반영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 '별이되어라'는 현재까지 신규 캐릭터 추가와 신규 던전, 편의성 개선 등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5번째 시즌을 맞는 시즌 업데이트 외에도 '드래곤 버스터' '아크버스터' '칠태량' 등 게임 내 스토리 메인이 되는 영웅들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이되어라'는 지난 2015년 해외 시장으로 진출, 해외 각국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임빌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토대로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인 '드래곤 블레이즈'를 출시해 동남아,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어지는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이되어라'는 게임빌과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손잡고 첫 번째로 선보인 대형 퍼블리셔와 유망 개발사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양사의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력을 기반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이 이와 같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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