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상담인적자원개발위원회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선언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9.22 18:30:33
[프라임경제] 상담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지난 20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천선언식은 상담산업 내 대표적인 34개 기업이 효율적으로 업무하고 불필요한 일을 줄여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상담산업분야 근무혁신 10대제안 실천선언식 단체사진.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정시퇴근(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 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으로 장시간 근로 관행과 비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원택용 상담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1년간 상담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규 사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상담, 청소년지도, 심리상담 분야의 운영위원의 도움으로 기틀이 마련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담산업분야에 일·생활균형의 근로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자"고 감사말을 전했다.

이를 위하여 상담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운영위원회 등 회의체 운영 및 추진사업을 통해 산업계 논의의 장을 만들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