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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화순교육장,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9.22 18:43:24

정혜인 화순교육장. ⓒ 전남교육청

[프라임경제]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시상식에서 국제교육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 수상자는 국제평화발전 부문에 반기문 UN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의정발전 부문, 국제지방자체발전 부문 등 12개 부문 37명이다. 

정혜인 교육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대조직과 대원 확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걸스카우트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각종 자격 취득과 연수로 지도자육성, 지역사회 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고 제13대 전남대장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소외된 도서지역인 비금중학교 여학생 50여 명 전원을 자비를 들여가며 걸스카우트 대원으로 양성해 미래에 대한 꿈과 봉사정신을 심어준 활동 등 전남의 곳곳에서 걸스카우트 정신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정혜인 교육장은 "걸스카우트에 몸을 담아 봉사하기 위해 1991년 레크레이션 자격 취득을 시작으로 수많은 자격을 취득해 지난 30여년 동안 걸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의 정신을 성실히 실천하고, 후배 지도자 배출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상 수상을 계기로 걸스카우트 전남연맹 훈련강사와 부연맹장으로서 여성지도자 양성 및 후배 대원들에게 걸스카우트 정신을 심어주는데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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