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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여군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09.22 18:38:09

[프라임경제]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김남순)과  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 부여지역협의회(회장 신용균)는 지난 20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조재익 소년담당 검사, 이용우 부여군수, 이종설 부여교육장, 김유창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사무과장, 부여교육지언청 박병동 교육과장, 김종원 행정과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부여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7 부여군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 부여군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 부여군청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0여명이 참가했고, 그 중 52명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 4명도 표창했다. 

글짓기 부분의 대상은 초등부 백제초등학교 6학년 윤소영 학생의 '함께하는 기쁨', 중등부 백제중학교 3학년 홍혜교학생의 '뫼비우스의 띠'가 수상했고 그리기부문에서는 규암초등학교 2학년 이가연, 중등부 석성중학교 3학년 우동균 학생이 수상했다.

김남순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법이 무엇이고, 왜 지켜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므로 모든 작품 속 문장과 색채 하나하나에 준법에 대한 고민과 사랑이 담겨있어 무척 감동적이고 우리 사회에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다"며 격려했다.

신용균 부여지역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학교폭력의 잔인성은 한 사람,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근절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과 법사랑위원부여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글짓기 및 그리기 공모전, 예방 캠페인, 법 체험학습, 가족캠프, 선도강연회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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