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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초청 강연회 개최

석유화학산업 현재 진단·미래비전 제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7.09.23 10:55:32

허수영 한국석화협회 회장 초청 강연에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 여수상의

[프라임경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을 초청해 '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서 허 회장은 저유가 시대에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의 현재를 진단하고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수출 시장에서의 대응전략, 원가 경쟁에 원료 다변화 모색, 시장과 기술 장벽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구조로의 조정을 강조했다.

이날 허 회장은 한국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여수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해 여수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로 50돌을 맞는 여수산단은 향후 5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민·관·산간의 협의와 합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강의는 여수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희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허 회장은 롯데그룹 화학사업부문 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제18 ~19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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