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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싱가포르로 해외인턴십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09.23 11:20:28

[프라임경제] 충북교육청의 '2017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13명이 오는 25일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인턴십을 떠난다.

충북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23명 중 상업·가사계열 학생들이며, 파견기간은 3개월이다. 처음 6주 동안은 싱가포르에 있는 한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며, 이후 6주는 약 14개의 협약기업체에서 현장 인턴십을 실시하게 된다.

파견 대상 학생들은 해외 인턴십을 위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2주간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충주에서 2박3일간의 인성캠프를 거쳤으며, 언어 및 안전교육 등 기초교육을 이수했다. 공업계열 사업단 학생 10명은 9월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선진기술 습득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단은 선진기술 습득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술 기능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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