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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대통령상 수상

김종훈 전북도 주무관, e-농가월령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발표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7.09.23 12:11:06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종훈 주무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전북도

[프라임경제]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34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과제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2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보화총괄과 김종훈(전산6급) 주무관이 'e-농가월령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e-농가월령가 포털을 구축하는 도·농연계형 스마트영농 서비스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을 이용해 농작물 원격재배와 잉여농산물 및 농업재료 거래를 위한 디지털 도농교류 클라우드(SaaS)를 구축하고 스마트 마실 사업을 추진한다. 즉 O2O(Online to Offline) 도·농교류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 창출을 제시한 것.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e-농가월령가 플랫폼 구축처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도정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시로 발굴해 도민들의 생활 편의와 윤택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34회째며 자치단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정보화 능력 배양 등을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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