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역대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41%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8만59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16조3941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7조9210억, 영업이익은 3조76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8.4%, 23.4%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D램 실적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으며 올해 영업이익률 22%에 달하는 NAND 가치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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