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 교환연수 실시

아그리뱅크 직원 300명 대상…무계좌 송금서비스 연내 선보일 예정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09.25 10:29:36

농협은행 본점에서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아그리뱅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이 25일부터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회장 찐 응옥 칸)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 및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고 양재 하나로마트를 견학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하여 설립하였고 자본금 규모 및 지점수로 볼 때 베트남 최대은행이다.
 
홍재은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연수로 아그리뱅크와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졌다"며 "더욱 발전하는 베트남의 농업농촌발전은행,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