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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9.25 17:32:40
[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군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만) 생산 사과가 제3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달 2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은 '장성명품 365생 사과'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GAP인증(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통해 명품 사과로 인정받기까지의 사례를 공개한 것.

그 결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장성사과는 농약 공동구입과 공동방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한 10개 업체는 두 번의 사전 예선을 거쳐 최종 합격한 GAP 우수 실천 단체다. 총 67개 단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20개 단체가, 2차 현장심사에서 다시 10개 단체가 뽑혀 본선을 치렀다.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의 사과 재배지는 이번 대상 수상 이후 추후 GAP 실천 사례 벤치마킹 사례로 각광받는 동시에 GAP 이행사항 롤모델이 된다는 것이 조합의 설명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통해 장성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면서 "장성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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