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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정진아 · 최순이 의원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조례 발의·예산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우수 의정활동 인정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7.09.25 14:43:53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 정진아‧최순이 의원이 25일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동구 벤처빌딩에서 열린 광주시구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주관한 '광주시 자치구의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시 자치구의회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모습. 왼쪽부터 김덕주 광산구의회 주무관, 최순이, 정진아 의원, 조승유 의장. ⓒ 광산구의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광주시 기초의원 중 조례 발의,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각종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진아 의원은 '광산 송전탑 및 변전소의 지중화 촉구 건의안',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보존 촉구 건의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의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책임 있는 의원으로 주민과 약속인 공약 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이 의원은 광산구의회 전반기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꼼꼼한 예산심의로 주민 복지향상과 의회 발전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광산구와 의회 발전에 더 힘을 쏟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발의와 예산감사를 통해 발전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덕주 광산구의회 주무관은 우수 사무국 직원으로 선발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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