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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여행 지원

소외계층 중학생 성적우수자 선발…'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09.25 15:31:45
[프라임경제] 에어부산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에어부산·대구시교육청·대구사회복지협의회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에어부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탐방 여행인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지원한다. 

소외계층 중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오사카 △교토 △고베 등 현지 대학 탐방 및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 에어부산

앞서 에어부산은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3월 대구광역시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여행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지역의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의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달 에어부산과 지역 여행사 직원들이 함께 직접 저소득 가정 20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행복 나눔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대구국제공항에 지난해 6월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국내선 1개(대구~제주)·국제선 5개(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하이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더불어 에어부산은 11월2일 대구~다낭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할 계획이며, 대구~타이베이 노선도 11월 중으로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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