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업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기탁

세명기업사 쌀 기탁 장면. ⓒ 부여군청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세명기업사(회장 김태용)는 지난 22일 장암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에 걸쳐 꾸준히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나눔 쌀을 기탁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락 장암면장은 "기탁해준 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