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경상지부 산림복지이용권 캠프 개최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9.25 15:49:16

[프라임경제] 경북 예천에 위치한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이 '제 1회 산림복지이용권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산림복지이용권 신청자(이하 신청자) 20여 명이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서 개최된 제 1회 경상지부 산림복지이용권 캠프에 참여했다.

신청자들은 당일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서 경북숲해설가협회 소속 김양월 숲해설가가 진행한 '숲속 힐링'을 체험 참여, 신풍미술관 이성은 관장이 주관한 머크컵 만들기 등 행사를 즐겼다. 

경북 예천 학가산자연휴양림서 경북지부 산림복지이용권 신청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산림복지이용권 사업은 한국산림진흥원 주관한 지난해 신설된 국가 이용권(바우처) 사업이다.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산림복지 소외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올해 발급규모는 1만 5000명으로 지난해 9100명(이용권 1장당 10만 원)보다 5900명(65%)이 증가했다.

학가산자연우래휴양림 관계자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활용하면 한국산림진흥원에 등록한 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제공하는 숙박, 식사,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복지이용권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홈페이지(www.forestcard.or.kr)이나 우편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