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은 홍원항에서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7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군은 '홍원항 전어축제' 기간동안 16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약 18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홍원항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맨손전어잡기체험, 추억의 전통놀이, 보물찾기, 축제인증샷을 올려라, 각설이 공연 JBS 청주방송 가요프로그램, 화려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상원 홍원항 축제추진위원장은 "먼저 홍원항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들께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에는 홍원항 찾는 관광객들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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