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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울시, 케이블교량 기술교류 협력

도로 안전사고 예방, 재난안전관리의 구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9.25 17:13:35

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가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서울특별시와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케이블교량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건설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와 서울시는 △정기교류 및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한 기술교류 △유지관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연구개발과 핵심기술 실용화 정보 및 기술제공 △장대교량 유지관리 분야 연구과제 등을 협력한다.
 
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의 국가책임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청,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 한국 교량 및 구조공학회 등 국내 주요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관들과는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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