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7년 한강 윈드서핑 대회가 23~24일까지 서울 윈드서핑장에서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한강 윈드서핑대회 경기가 서울 윈드서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이번 한강 윈드서핑대회는 서울시 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과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후원했다.
무엇보다 서울의 명소인 한강에서 윈드서핑과 SUP를 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직접 체험까지 가능해 진정한 수상레저스포츠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대회 관계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후원단체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자리기량을 펼칠수 있었다"며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앞으로도 좋은 수상레저스포츠 행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