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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기장 중입자가속기 사업 현장간담회' 열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25 19:26:19

[프라임경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 '중입자가속기 사업 현장간담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부산시장, 기장군수, 서울대병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중입자가속기 사업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추진 의사를 지역에 전달하고 부산시와 기장군의 협조를 구했다. 또 서울대병원의 사업 참여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기장군에 위치할 중입자가속기 사업은 그동안 여러 사정 때문에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지만, 관계기관의 양해각서 체결로 정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중입자가속기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중입자가속기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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