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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ITU 텔레콤 월드 2017' 참가

25일부터 193개국 8000여명과 디지털금융 신성장동력 정보 공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25 19:31:14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 참여 스타트업 2곳과 'ITU 텔레콤 월드 2017'에 참가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ITU 텔레콤 월드 2017은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부·기업 연계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ITU 회원국, 정부 대표단, 정보통신 전문가 등 193개국 8000여명이 방문한다.

부산은행은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 참여 기업인 KN컴퍼니, 채티스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새로운 디지털금융 신성장 동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은 부산은행이 지역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ITU 전시장에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에게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구름 KN컴퍼니 대표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ITU 텔레콤 월드에 참가해 매우 기쁘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립·다세대 정보제공 기술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향후 해외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수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 직무대행은 "ITU 텔레콤월드 참가가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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