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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7차 정기회의 개최

크루즈관광 대상 기항지 관광상품 비롯 4건 의결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7.09.26 09:12:34

제27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간담회. ⓒ 광양시

[프라임경제]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는 제27차 정기회의와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인화·주승용·최도자·이정현 등 지역구 국회의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15건의 연계·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안건 4건을 심의와 의결했다. 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의원과 간담회도 열렸다.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크루즈관광 대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과 코레일 연계상품 발굴, 해외 공동마케팅 추진, 가야문화권 연구·조사 사업추진 등이다.

이어진 국회의원 간담회에서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건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 대한민국 경량소재 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 총 15건의 지역중점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과 3개 시 시장이 협의회 공동사업·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이자리가 3시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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