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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한강방송·영등포구, 기초생활수급노인 요금 지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7.09.26 17:54:18
[프라임경제] CMB한강방송(대표 김태율)은 영등포구와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시청권을 보장하고 문화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CMB와 영등포구는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과 생활하는 가구에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CMB와 영등포구는 대상 세대의 케이블 TV상품 이용요금을 전액 부담한다. 다만 설치비와 디지털컨버터 등은 CMB가 별도 부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요금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노인은 1800여명이며 오는 10월부터 혜택이 지원되며 이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CMB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기초생활수급노인에 대한 지원을 7년간 이어왔으며 앞서 서울 동대문구, 대전 유성구, 광주 전역서도 요금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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