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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한가위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

전국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 수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09.28 19:24:25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 사내 사회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를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사업소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직원들의 자체 성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봉사단은 추석 명절맞이 무료급식 나눔, 장애인·어린이·노인 대상 시설에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 자재결연 마을과의 사랑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약 7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과 사회봉사단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대천 애육원을 방문해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이번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은 중부발전의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중부발전 본사에서는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과 사회봉사단원 20명이 28일 오전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생필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했다.

서울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결혼 이민자에 대한 모국 방문을 지원했고,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필요물품 전달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명절맞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행복나눔 봉사주간' 동안에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환경정리 봉사활동과 더불어 1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전복갈비탕을 대접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이 있을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사회공헌활동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대천애육원에서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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