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령시 곳곳에서 나눔의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지부(지부장 김현길)은 28일 오전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등 1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보령시는 이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지사장 김익수)는 같은 날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이는 성주 및 라온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이밖에 주교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어려운 가정 19가구에 생활용품 및 난방유와 도배 지원, 대천1동 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송편을 구입해 대천애육원에 전달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