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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양보·배려운전 캠페인'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전 도로 만들기' 업무협약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9.28 13:27:16

[프라임경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7일 추석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내 주유소에서 '양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객에게 '양보·배려운전 캠페인' 스티커를 건네주고 있다. ⓒ 현대오일뱅크

이는 같은 날 현대오일뱅크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양보·배려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업무 협약식의 일환으로, 현대오일뱅크 직원들과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은 보복·난폭운전 예방을 위해 제작한 포돌이 스티커 및 주차 중 번호안내판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양보운전을 당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집중적으로 경기도 내 주유소 100여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이어가며, 경기남부경찰서도 버스·택시 등 도내 영업용 여객운송 차량에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며 귀성 및 귀경길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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