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준·부사관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2017 하반기 준·부사관 취업동아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1일차는 △채용정보 탐색 및 vnet 활용 △인사실무담당자 특강 △SWOT(강·약점)분석 및 그룹별 입사지원 전략 △미화관리분야 멘토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진행했다. 2일차는 △평생교육분야 멘토 특강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취업동아리 행사에 참여한 박혜은(40)씨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도 소개와 SWOT 분석을 통해 강점, 약점을 찾는 시간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 제대군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전역을 앞둔 부대 동료들에게 알려 줄 유익한 정보가 많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취업동아리는 제대군인 구직자에게 인기 있는 취업준비 모임으로 2018년에도 다양한 분야 및 연령별 취업 동아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은 센터 취업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