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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천안사업장 '사랑의 연탄배달' 진행

현행 장애등급제 개편 3차시범사업 대상 3가정 연탄 2000장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09.29 11:06:38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천하고 있다. ⓒ 천안시청

[프라임경제] 천안시는 삼성SDI천안사업장이 현행 장애등급제 개편을 위한 3차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가정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SDI 천안사업장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대상 가정에 연탄을 지원했다.

사업장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다른 해보다 무더웠던 만큼 겨울도 매우 춥다고 하는데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행 장애등급제(1급∼6급)를 개편하고 새로운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서비스종합판정도구 검증 및 전달체계 모형 사업에 1,2차에 이어 3년 연속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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