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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광진구 저소득층 쌀 후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29 14:10:49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저소득층 8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 더클래식 500

[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박동현 사장)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저소득층 8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해 왔다. 올 추석에는 광진구 자양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등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30일 아동복지시설인 새날지역아동센터 주최로 열리는 '추석으로 하나되는 우리 마을' 축제에 송편 재료비(100 가구) 전액을 후원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광진구 내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화양동 양꼬치상인회 등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한데 어울러 송편을 빚는 등 지역화합을 위한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현 사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 인만큼 이웃들 모두 웃음만 가득한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더불어 30일 열리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부상조하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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