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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대 '2017 호산나대학 취업자캠프' 개최

"발달장애 있어도 거뜬 취업" 선배들…후배 '격려'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7.09.29 14:34:53

[프라임경제] 호산나대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취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취업자캠프가 취업지원센터 주체로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호산나대학에서 진행된 취업자 대상 캠프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직원이 되기 위한 교육이 주를 이뤘다. ⓒ 호산나대학

이번에 참가한 취업생 35명은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도 하루 휴가를 내어 모교를 방문했다.

캠프는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취업자보수교육, 바비큐파티 및 친교시간, 아침고요수목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 예방 및 대처 방법과 성희롱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직장에서 인정받기'란 주제로 직장상사와 동료에게 인간관계(대인관계), 문제해결방법, 장기근속을 위한 실천 등 직장에서 인정받는 직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처음 참가한 이성우(8회 졸업, 은천요양병원 근무)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동기,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직장에서 인정받는 요양보호사가 되어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나대학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취업자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취업자모임, 캠프 및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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